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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전기요금

안녕하세요? 행복마을 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낮에는 기온이 한여름 날씨 만큼 많이 올라가서 진짜 여름이 오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선풍기 사용 못지않게 에어컨을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사용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최근에는 전기요금, 가스 요금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가오는 여름철 벌써부터 전기요금 폭탄 맞지는 않을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에어컨을 이미 가동하신 분들 혹은 아직 가동하진 않았지만 여름철에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하루 종일 틀어도 전기요금 적게 드는 꿀팁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름철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알아보기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량이 더욱 늘어납니다. 아무래도 더운 날씨 때문에 선풍기, 에어컨 등 사용으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전기 사용량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에어컨 전기 요금뿐만 아니라 대기 전력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 안에서 조용히 계속 전기를 소모하는 대기 전력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


​*대기전력이란? 전자제품을 작동시키지 않아도 소비되는 전력을 말합니다. 
우리 집안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의 상당 부분이 대기 전력 사용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을 만큼
전기 요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는 대기전력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어떤 가전제품이 대기 전력을 소모하고 있을까요? 전기 밥솥, tv, 셋톱 박스 등 집 안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많은 제품들이 해당됩니다. 대부분 계절에 상관없이 늘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전력 소비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기 요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기 전력을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입니다.
냉장고처럼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제품 말고 다른 제품들의 경우 미사용 시 코드를 뽑아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매번 코드를 뽑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전원 버튼이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기전력 차단이 가능한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대기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자동 차단 멀티탭을 사용해서, 대기 전력이 발생하는 제품들의 코드를 연결해 놓고 한 번의 전원을 차단하는 것도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제품을 구입할 때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인지 없는 제품인지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기전력을 소모하는 제품인지 아닌지는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전원 버튼 모양 아이콘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기 전력을 줄이면서 에어컨 사용 시에도 가급적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에어컨 사용은 매년 하기 때문에 전기 요금이 덜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전기 요금이 덜 나오게 하는 방법

먼저 에어컨은 정속형과 인버터가 있는데요. 

정속형 에어컨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해서 빠르게 온도를 낮춘 다음, 전원을 꺼준 후 몇 시간 유지하고 다시 켜서 실내 온도를 낮추는 등 켜고 끄는 것을 반복하면서 사용하시는 게 전기요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에어컨을 16도에서 18도, 혹은 강풍, 모드 등 강한 바람으로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실내 온도가 떨어지면 25도나 26도로 설정해서 계속 유지시켜주시면 됩니다. 



▶여름철 전기요금 덜 나오기 위한 사용 방법 

여름철 햇빛이 강하게 비치는 날에 실내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때 외부에 있다가 집에 들어오게 되면 뜨거운 공기가 가득 차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탈 때 생각해보면 이해하기가 쉬습니다. 
여름에 외부의 차를 주차하고 시간이 지난 다음 다시 차에 탑승하려고 하면 너무 뜨거워서 일단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한 번 시킨 다음에 에어컨을 가동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외부에 있다가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환기를 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1. 에어컨을 켜기 전에 현관문, 베란다, 창문 등을 열어서 내부의 더운 공기를 순환시켜주면 조금 더 빨리, 시원하게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고,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것도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인데요.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날에는 커튼을 사용해서 빛을 차단해 주면 내부 온도를 더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온도를 빨리 내릴수록 실외기 가동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전기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을 켜자마자 우리가 누르는 버튼이 있는데요 온도와 바람 쐬기 버튼입니다. 

전기 요금은 시래기 작동과 관련이 있는데요 3. 처음 작동할 때 온도를 낮추고 바람은 강하게 해서 최대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실외기 작동 시간을 줄여서 전기 요금이 덜 나올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인버터 에어컨 사용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전원을 껐다 켰다 하기보다는 4. 온도를 빠르게 낮춘 다음 25도에서 26도 정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을 작동시킨 후 외출하게 될 때가 있는데요  5. 외부에 한두 시간 정도 외출할 일이 있을 때,​
에어컨 전원을 끄고 나가고 다시 들어와서 키는 것은 오히려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내려간 온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전력보다 올라간 온도를 다시 내릴 때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어컨 작동 시 냉기 순환을 위해서 같이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 있습니다. 
집 안에 하나씩은 꼭 있는 선풍기입니다.
에어컨을 켜고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차가운 바람은 더욱 멀리 퍼질 수 있도록 하는 냉기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에어컨만 사용하기보다는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6. 필터 청소도 중요합니다. 냉방 성능이 떨어지면 그만큼 에어컨 가동 시간이 늘어납니다. 
에어컨 먼지 걸음 필터에 먼지가 많아서 막히면 냉방 성능이 감소됩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꼭 청소해 주시는게 절약하는 겁니다.

​7. 시외기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장애물이 있으면 열기가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냉방 성능이 떨어지면 소비 전력이 상승하는데요. 시외기 주변을 청소해 주고 열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환기창을 열어주어야 냉방 성능도 올라가서 불필요한 전력을 소비하지 않게 됩니다. 

​평소에 에어컨 사용 방법에 대해서 잘 확인하셔서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욱 시원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

맺음말

오늘은 여름철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설명해드린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에너지 절약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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