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할증요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행복마을 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 할증요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를 한 번이라도 이용했던 분들이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할증된 요금을 그동안 내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할증은 몰라도 고속도로 통행료에 할인이 붙는다는 사실은 아마 알고 계실 겁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속도로 할증 요금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고속도로 할증요금 알아보기

 

▶통행료에 할인

주중에는 오전 5시 ~  오전 7시까지, 오후 8시 ~ 오후 10시까지

하이패스로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히려 통행료가 할증이 붙습니다.

1종 차량 대부분이 평일보다 5% 비싼 통행료를 부과하는 제도가 2011년부터 시행됐지만, 홍보가 미흡한 탓인지 운전자 대부분이 이 할증제에 대해 모른다고 합니다.  게다가 왕복 6차선 이상의 고속도로에서는 할증 요금이 무려 22%나 붙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할증 제도에 대해서 지적이 됐는데, 6차선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은 22% 할증하고, 6차선 미만은 할증을 내지 않은 것에 대해서 과연 이 정책이 실효성이 있는지 문제 제기됐다고 합니다.
일반 승용차가 주말에 6차선 차로를 이용할 때 최대 27% 할증된 통행료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2017년부터 2022년도까지 주말 이용 1종 자동차를 대상으로 추가 징수한 금액만 무려 2153억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문제는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과 할증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기 어려워 일반 시민들 대다수가 모르고 있고, 차선별 할증 제도 자체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 데다가, 2차선 이하는 왜 할인이 되고, 6차선 이상은 왜 할증이 되어야 되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찾았는데, 주말 5% 할증은 주말과 공휴일에 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고 차량 운행을 평일로 분산시켜야 한다는 이유였고, 6차선 차로에 대한 할증은 고속도로 건설 유지 원가와 차로별로 투입되는 유지비와 자본 비용에 따라 차등 요금이 부과한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결국 이용자 부담 원칙에 따라서 차선이 넓은 도로가 돈을 더 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국정감사 자리에서 고속도로 할증 정책의 효과성이 매우 낮다 판단하여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에게 정책 성과가 없으면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분들의 의견도 조금씩 달랐습니다. 저도 사실 운전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이번에 왕복 6차선 차로에 대한 할증이 붙는다는 건 솔직히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제 지인에게도 다 물어봤지만 역시 모두 몰랐다고 합니다.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내용을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새 우회전 단속이다 단속 카메라 차량 뒷번호 인식해서 단속한다 등 여러 단속으로 인해서 운전하는 분들 스트레스가 많으실 텐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발의돼서 운전하는 분들을 위한 법들이 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맺음말

오늘은 고속도로 할증요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설명해드린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