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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다뤄볼 주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설 명절 받고싶은 선물? 받기싫은 선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 곧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죠? 매년 명절마다 고민이되는 가족과 친척들을 위한 설 선물을 올해는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하나하고 고민이 아닐수없습니다. 도대체 사람들은 어떤 선물을 받고 싶어할까요?

엘포인트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는 작년 1월 15일부터 사흘간 남녀 1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요. 설날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57.2%를 획득한 "상품권"이었습니다. 2위는 11.8%를 차지한 전통 설 선물 "한우세트", 3위는 8.5%를 차지한 건강보조식품, 4위는 6.6%를 차지한 과일세트 였습니다. 

 

"라임"에서는 무엇을 선물할 예정인지도 동시에 조사했는데요. 다른 사람 들에게 선물을 할때도 본인이 선호하는 선물을 사게 될까요? 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은 1위는 받고 싶은 선물과 마찬가지로 상품권이 차지했지만 응답비율은 29.2% 정도로 떨어졌고요. 2위와 3위는 조금 다른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21.2% 차지한 건강보조 식품, 3위는 15.5%를 차지한 과일세트 였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백화점 상품권이 설 선물 대명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애써 선물했지만 상대방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삼품권 선물이 무난하다는 인식이 생겨났습니다.

 

전통적인 설 선물을 제외하고 받고싶은 독특한 선물로는 22%를 차지한 베이커리 세트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최근에는 마카롱, 롤케이크 등의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도 달달함을 더하는 베이커리 세트가 실속형 명절 선물로 주목을받고 있는거 같죠? 그외에 21.4%를 차지한 와인세트, 18%를 차지한 더치 커피세트등이 선호하는 선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엔 1인 가구가 늘면서 "1인 가구용 선물"도 늘고 있습니다. 김과 캔 햄을 소량으로 묶은 "혼밥 세트", 맥주와 안주를 함께 포장한 "혼술 세트"도 있습니다. 소고기를 1kg 미만 무게로 소분해서 팔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직장 동료나 친구에게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는 이들도 늘었습니다. 커피 한잔이나 조각 케이크 한개 가격 정도라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이 없겠죠?^ ^

 

 

<명절 셀프 선물 트렌드>

라임의 질문 내용 중에는 설날이 끝난후 스스로에게 선물을 할의향이 있는지도 있었는데요. 75.4%의 응답자가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셀프 기프팅 품목으로는 1위에 19%를 차지한 의류가, 15%를 차지한 여행 티켓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남성은 가전, 디지털 가전을 스스로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의견이 전 연령대에서 많았습니다. 여성은 의류, 잡화를 선물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40대와 50대 에서는 상대적으로 여러 선물들 중에 여행 티켓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님이 받기 싫으신 선물은?"

 

50대를 위한 포털사이트 "전성기"에서는 50대 100명에게 물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는 30%를차지한 빈손에 마음만 담아 주는것 이라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너희만 오면되지 라고 하시더라도 두손 무겁게 뵙는게 좋겠네요. 2위는 27%를 차지한 샴푸, 비누 등 생필품 세트, 3위는 17%를 차지한 내복세트, 4위는 10%를 차지한 참치, 스팸 등 통조림 세트, 5위는 7%를 차지한 비타민, 배즙등 건강 보조식품, 6위는 5%를 차지한 굴비 등 생선 세트였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건 8위에 현금이 싫다고 대답한 분들도 1% 이었다고 합니다. 현금 대신에 마음이 담긴 선물을 원하시는건 아니까요?

 

"2030이 받기 싫은 선물은?"

 

2030 세대가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 무엇일까요? 지난 설물조사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통조림 세트, 건어물 세트, 샴푸 세트, 수건 세트, 식용유 세트 등이 꺼리는 선물 품목에 링크되곤 하셧습니다. 아마도 집에서 음식을 잘해 먹지않는 2030 세대에게는 통조림이나 건어물과 식용유 세트가 부담스러울 겁니다. 샴푸 등은 저마다의 취향에 따라 골라 쓰는 시대다 보니 짐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진화중인 선물세트>

명절이면 흔하게 주고받는 선물세트는 1970년대에 처음으로 등장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0년대 이후에 설 선물세트는 셀수 없을 정도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과일도 전통적인 사과, 배에서부터 나아가 망고, 용과 등 열대 과일로까지 선택지가 늘었습니다. 영양제도 종합 비타민에서부터 루테인, 오메가3, 밀크시슬, 갱년기 영양제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은행에선 외화 상품도 등장합니다. 일정 금액을 담은 기프트 카드를 주고받는 경우도 흔해졌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취향과 욕구가 다양해졌기 때문입니다.

 

"선물 꾸러미를 보고 기쁜 마음이 들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다익선 이라지만 선물은 마음을 담아 보내기 때문에 의미가 있것인것 같습니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선물의 품목보다는 선물을 준비하던 순간의마음에 집중해 보는것이 중요할거 갗습니다. "중요한것은 보내는 선물에 있지않고 그 마음에 있다"라는 러시아 속담이 생각이나네요. 이상으로 설 명절 받고싶은 선물? 받기싫은 선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은 가족과 친척과 친구들과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공감은 필자를 기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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