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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미착용기준

안녕하세요? 행복마을 입니다. 

 

오늘 시간은 안전벨트 미착용 기준 & 과태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를 타면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 뒷좌석의

동승자까지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안전벨트!

​하지만 몇몇 분들은 뒷좌석은 단속 카메라에서도

잘 보이지 않으니, '착용하지 않아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과거에는 집중적으로 단속하지는 않았지만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2018년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뒷자리 탑승자 역시 의무화되고 있으며,

요즘 차량에는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음이

울리며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키워주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안전벨트 미착용 시 벌금은 

어떤 기준으로 부과될까요?

​오늘  이 주제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교통사고가 났을 때

안전벨트 미착용 시, 관성으로 인해서 사람이

튕겨 나가면서 상해, 사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사망률 또한 매우 높은 수치로 착용한 사람은 0.36%인

반면 매지 않은 사람은 1.48%로 4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하니, 위험성이 체감이 나시나요?

 특히 앞보다는 뒤에 앉은 사람이 후유증이 더 

심한 편으로, 그 이유는 앞좌석은 충돌 시에 머리,

가슴이 핸들을 제외하고도 공간이 남아있어 충격을

완화할 시간이 충분하지만 반대로 뒷자리 같은 경우는

머리와 가슴이 곧바로 닿아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크게 단속을 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아주 가까운 거리를 주행한다 하더라도

앞, 뒤 예외 없이 필수적으로 매야 한다는 점, 반드시

숙지하시고 습관처럼 길들여주는 게 좋겠습니다.

 

안전벨트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 알아보기


위치는 어깨와 골반뼈를 지나게 되는 곳을 기준으로

등을 곧게 세우고 띠를 느슨하지 않게 조정해야 합니다.

​임산부 같은 경우에는 어깨 띠를 가슴 사이, 허리는

배의 가장 아래쪽과 허벅지 사이에 맞춰주는 게 

가장 안정적인 위치입니다.

 

 

안전벨트 미착용 과태료 알아보기


안전벨트 미착용은 규정 위반에 해당하므로 벌금이

부과되며 이는 뒷좌석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전 좌석이 모두 매지 않았을 경우

· 3만 원(13세 이상)

· 6만 원(13세 미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태울 경우는 카시트를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영유아는 사고 발생 시 어른에 비해 상해를 입을

확률이 더 크기 때문에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가 더욱 커지며, 따로 벌점은 없습니다.

​이 기준은 자가용뿐 아니라 택시에도 적용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운전기사한테 부과되지만 기사가

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승객이 거부했다면 승객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운전기사에

말에 따라 반드시 착용해 주는 게 좋겠습니다.

 

 

안절벨트 착용 의무 제외 대상 알아보기


때때로 상황에 따라 의무가 아닌 경우도 있는데요,

다만 벌금이 부과되지 않을 뿐 안전은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부분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① 부상, 질병, 장애를 가졌거나 임산부

② 차를 후진하기 위해 운전할 때

③ 신장, 비만 등으로 인한 신체 상태

④ 경찰차, 긴급 자동차로부터 호위를 받을 시

⑤ 선거운동, 우편물 집배, 폐기물 수집 업무 시

⑥ 술에 취해있거나, 약물 복용으로 인해 착용 불가 시

 

카시트는 꼭 해야 하나요?


우리나라는 만 6세 이하인 경우 카시트 사용은 의무 입니다.

​적발 시에는 6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법적으로

6세가 지나면 필수적으로 매지 않아도 되지만

사람마다 체격이 다르기 때문에 저학년까지는

카시트 사용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 같은 경우, 체격이 작은 어린이들을 고려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8세까지 권장하고 있으며,

요즘 출시되는 차량은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카시트 사용이 가능해졌답니다.

 

 

마무리

 

안전띠를 매지 않고 주행 시에 시끄럽게 울리는 

경고음 때문에 특수 제작된 클립을 꼽고

주행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 애초에 매고 싶지 않기도 하고도 중 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고는 어디서

발생될지 모르는 일이니 잠깐의 편안함을 위해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하는게 어떨실까요?

​소중한 생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의 첫걸음인

안전띠를 매는 것을 습관화하길 바랍니다.

 

그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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