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엔비디아-미국기업

안녕하세요? 행복마을 입니다. 오늘 시간에는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인 Nvidia(엔비디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주식을 하시거나 컴퓨터쪽 혹은 PC 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워낙에 유명한 회사라서 많으신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Nvidia(엔비디아) 회사 연혁 알아보기

엔비디아(NVIDIA) 

티커 NVDA

■설립연도 : 1993년

■분류 : 기술주, 나스닥 (IT,반도체,디스플레이)

■상장일 : 1999년 1월 22일

■배당률 : '22.4.16.기준 0.07%

■배당일 : 3, 6, 9 ,12

■최초 상장가 : $19.69

 

Nvidia(엔비디아) 무슨 회사인지 알아보기

▶ 현재 자리에서 세계 최대 인공지능 반도체 회사로 불리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중

▶ CPU와 다른 GPU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회사

▶ 인공지능,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앞으로의 4차 산업혁명이 발전되며 이와 가장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핵심 파워를 가진회사

▶ 최근 RTX GPU로 구동되는 메타버스 플랫폼 '옴니버스' 공개

▶ 루시드 전기차 회사가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엔비디아를 채택

Nvidia(엔비디아) 역사와 정신 알아보기

엔비디아를 창업한 젠슨 황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황통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완전 마이너로 시작했다. 대학졸업 후 동경하는 AMD라는 회사에 들어가 게임에 특화된 CPU를 만들고 싶어했던 그는 당시 인텔을 따라잡기 바빠 새로운 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던 AMD에서 나와 자신이 직접 회사를 창업해 꿈을 펼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가 이와같은 생각을 했을때 무렵 컴퓨터는 대부분 사무용으로만 보급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는 누구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고 게임도 하며 동영상도 보는 세상이 올것이라고 생각했다.

1995년

NV1가 세상에 등장했다. 하지만 그 당시 기준으로 NV1기술은 지나치게 완벽했고 범용성이 떨어졌기에 당시 3D회사인 3dfx에게 처참히 깨지고 말았다. 이어 출시한 NV2는 완성마저 실패하였고 엔비디아는 폐업 위기까지 몰리게 된다. 그러나 젠슨 황은 자신이 생각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선택과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엔비디아가 배운것은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호환성에 문제가 있으면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1997년

데이비드 커크박사가 NV3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그동안 고생한 NV의 노력을 하늘이 알기라도 한것인지, 전세계에 3D게임 바람이 불며 3D게임에 최적화된 엔비디아의 제품들이 극찬을 받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커크박사는 6개월마다 신제품을 내놓는 전략을 세우게 되고 그 전략은 여전히 이어내려오고있다. 6개월마다 신제품을 내놓음으로써 타사가 따라올 수 없는 경쟁우위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것이다. 대부분 3D그래픽칩을 개발하는데 드는 시간은 18개월, 하지만 엔비디아는 개발팀 3개를 동시에 운용하는 전략으로 6개월에 한 제품씩 내놓을 수 있었다.


2000년

드디어 GPU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이는 곧 업계 표준이 되어버린다. 우리는 여기에 주목해야한다. 엔비디아는 이 시장에서 '무조건 최초'가 되고자 한것이다. 최초라는 타이틀은 사람들의 뇌리속에 그 이름을 각인시키기 위한 강력한 도구였다. 특히나 기술과 지식산업은 수확체증의법칙이 이루어지기에 최초로 우뚝서게 되면 후발자들은 이를 따라잡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독보적인 1위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전략때문에 게이머들 사이에서 그는 '황통수'로 불리게 되었다. 기껏 신제품 샀더니 6개월 후 더 좋은 신제품이 나오고 기존 제품은 단종시켜버리는 전략에 당했기때문이다. 2000년대부터는 엔비디아가 드디어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다. 하지만 잘나가면 모두가 덤빈다고 했던가.. GPU의 춘추전국시대 또한 열리기 시작했다. 3dfx는 엔비디아에 매각당했으며 반대로 ATI는 엔비디아를 추격하다 잠깐 추월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엔비디아와 ATI는 무한 기술 경쟁을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그럼 어떻게 ATI를 누르고 현재 1위의 지위를 지키게 된걸까? 엔비디아는 역시 선택과 집중, 협업에 초점을 맞추었다. 게임=지포스 라는 공식을 설립하기위해 여러 게임회사에 개발자를 보내 협업을 하는 등 아예 게임 회사에 엔비디아를 녹여내기로 한것이다. 그 중 3D게임에만 집중하여 3D게임은 엔비디아 라는 공식이 성립하게끔 추진하였다.

2004년~2020년

​2004년  블리자드와의 협업 하여 WOW를 공식지원

​2006년 AMD가 ATI를 인수합병하며 엔비디아를 위협 AMD는 CPU를 만드는 회사로 GPU를 만드는 ATI를 인수했을경우, CPU가 없는 엔비디아에겐 충분히 위협이 되는 존재였다. 그러나 '선택과 집중'의 정신 엔비디아는 CPU를 만들기보단 GPU를 더 개발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게 된다.

​2007년  엔비디아는 개발언어 CUDA를 발표한다. 이때부터 개발언어로 프로그래머들이 GPU를 활용하기 시작한다.

​2009년 멀티미디어 3D 그래픽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엔비디아는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당시 대표적으로 흥행했던 작품으로 아바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해리포터 등을 기억하는가? 모두 엔비디아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2010년 인셉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등에 엔비디아의 쿠다, 쿼드로 기술을 사용이 됬다는것이 알려지며 인베디아는 3D그래픽 GPU시장까지 선점하게 된다. 또한 쿠다 생태계로 인해 GPU가 일반연산의 목적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게 된다. 여기서 젠슨황은 AI기술을 준비해야겠다는 직감을 하게 된다.

​2016년 알파고의 핵심기술에 엔비디아의 GPU 기술이 쓰이게 되고 이를 계기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2배 이상 상승하게 된다. 더불어 빅데이터를 추구하는 구글, 페이스북 같은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게 된다.

​2020년 엔비디아는 기업용 GPU A100 출시하여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부터 전 세계 슈퍼컴퓨터가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쓸수 있게 만들었다. 참고로 테슬라도 이 GPU A100를 사용한다. 그리고 드디어 2020년 7월 8일 인텔을 추월 미국 반도체 기업 시총 1위에 등극하게 된다. 2020년 10월 메타버스 선점에 대한 중요성과 자신감을 선언하며 '옴니버스'를 발표 환경프로젝트를 통해 100년 이후의 기후까지 예측하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Nvidia(엔비디아) 장점 알아보기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탁월함

- CPU가 없다는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버렸다.

 


​▶ 자신들이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알고 있으며 그것에 집중하는 힘

- 선택과 집중, 효율성


▶ 젠슨 황의 미래를 보는 눈

- 경영진의 탁월함

- 미래를 대비하는 능력

▶ 4차 산업혁명 = 엔비디아

- 테슬라마저 엔비디아 반도체를 사용

- 메타버스, AI, 자율주행 등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음


▶ 엔비디아 창설때부터 함께했던 조직원들이 아직까지 함께하고 있음

- 조직문화면에서 이를 따라올 강자가 있을까?

 


​→ 이 강점들이 훼손되지 않는다면 장기투자하기 '최적'의 기업

엔비디아의 핵심가치

- 엔비디아의 산업표준화 -

각종 게임사에 엔비디아를 파견시켜 녹여냄으로써

엔비디아가 산업표준화 역할을 하게끔 구조화함

​- GPGPU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업이 됨-

 


※GPGPU란?

기존 GPU병렬처리방식은 유지하되

CPU대신 모든 데이터 연산 및 처리를 하는

GPU상의 범용 계산장치

4차 산업혁명으로 떠오르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은

짧은 시간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학습해야하는데

GPU의 특징이 이를 처리하는데 최적이기 때문

(CPU는 이를 따라갈 수 없음)


-게이밍, 데이터센터, 프로비주얼라이제이션, 자율주행 등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 기술을 보유-

E-스포츠의 대중화

고화질 3D게임의 대중화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를 넘어선 융합현실(옴니버스생태계)

자율주행의 발전

로봇플랫폼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

엔디비아의 기술이 존재

마무리

오늘은 Nvidia(엔비디아) 미국 기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반도체라서 앞으로 더욱 기대가되는 기업인거 같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장시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아도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과 공감은 필자를 기쁘게 만듭니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