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름값 아끼는 12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애기해볼 내용은 "자동차 기름값 아끼는 10가지 방법"에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옛날에 자동차는 부의 상징이였지만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될 생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이동수단중에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있는 자동차의 차량 유지비 중에 "기름값"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잘못된 운전 습관과 차량 정비 미실시로 인해서 소중한 기름이 새어나가고 있는데요. 기름값을 조금이라도 절약할수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자동차를 가볍게 만듭시다.

자동차에 짐을 10kg가량 싣고 달리면 연료가 약 50cc 도 많이 소모가 됩니다. 짐의 무게나 차량무게의 10%면 연비는 시내 주행은 약10%, 고속도로에서는 약 2 ~ 3% 정도 떨어지게 됩니다. 기름은 가득넣지 않는게 좋습니다. 보통 기름을 넣으실때 가득 넣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이럼으로써 자동차의 무게가 무거워지고 이에 따라서 연료 소비도 많아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2만원 또는 3만원 단위로 넣어서 자동차의 무게를 줄이시면 주행거리가 늘어납니다.

운전할때 급가속, 급제동, 급발진을 줄입시다

운전중에 급가속, 급제동, 급발진을 삼가하시면 연료를 10% ~ 20% 까지 절약하실수 있습니다. 주행중 엑셀레이터를 급하게 밟아서 급가속을 열번 정도면 약 50cc의 연료가 더 소비되게 됩니다. 급출발 및 급제동은 할때마다 약 10cc의 연료가 더 소비되므로 함 템포 늦추셔서 운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속 일정한 숙도로 주행한 경우 보다 급가속이 많은 시내 운전의 경우에는 연료 소비량이 더 많이지게 됩니다. 시속 100km 이상 과속을 하시게되면 80km 주행시보다 20% ~ 30% 기름이 더 들어가게 됩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주유 경고등이 켜지기 전에 주유하기

주유 경고등이 켜진후에는 기름이 빈 연료 탱크 표면에 닿으면 산화되어서 일정량 소모가 될수있습니다. 주유 게이지 확인후 주유 경고등이 계기판에 켜지기 전에 주유를하세요.

자동차 소모품은 제때제때 교환하기

자동차 점검 및 정비는 자동차 연료 소비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각종 오일류( 엔진오일, 변속기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등 )를 적정 시기에 교환하면 연비가 향상이 됩니다. 점화 장치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15%까지 연료가 낭비가되며, 에어 클리너도 제때 교환하지 않으면 약 5%정도의 연료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벨트류도 마찬가지 입니다.

냉방과 난방은 적정 수준을 유지합시다.

냉방과 난방은 자동차의 엔진의 출력을 통해서 이루어 지므로 지나친 냉방과 난방은 최고 20%까지 연료 손실이 생기게 됩니다. 에어컨은 시동을 킴과 동시에 가동하지 마시고 시속 40km 이상에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나도 모르게 냉방과 난방을 키고있는지 자주 확인을 하셔야합니다.

자동차에 불필요한 부착물은 제거합시다

정말 필요하지않는 이상 자동차에 공기저항을 유발할수 있는 스키 캐리어나 튜닝용으로 장착한 에어 스포일러는 떼는 것이 좋습니다.

규격에 맞는 타이어를 사용합시다

타이어 공기압이 표준보다 30% 부족하면 기름이 약 10%가 더 소비가되고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30% 높으면 약 8%의 기름이 낭비가 됩니다. 지나치게 큰 휠사이즈 넓은 폭의 타이어는 순발력, 연비 모두 손해입니다. 타이어의 편마모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 시키기 위해서는 10,000km마다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것은 타이어의 수명을 길게하며 또한 좋은 연비를 유지할수있는 방법입니다.

불필요한 공회전(워밍업)은 삼가하도록 합니다.

시동을 처음에 켜실때 워밍업으로 5분, 10분이상 공회전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은 연료소모 및 오염 물질만 많이 배출시킬뿐 별효과가 없습니다. 공회전(워밍업)은 1분 ~ 2분 이상하지 않도록 합니다. 수온계의 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가속 페달을 천천히 밟아 주행하면 겨울철에느 2분 이내면 충분하고, 여름철에는 시동을 거신후 천천히 운행을 하여도 상관없습니다. 공회전 상태에서는 1분당 보통 10cc의 연료가 소비 됩니다. 그리고 정차할때도 시동을 켜둔채로 놔두시는 경우가 많으신데 이것또한 연료만 소비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정차할 경우에는 시동을 끄는것도 기름을 아끼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비포장 도로나 노면이 고르지 못한 길은 피하십니다.

노면이 고르지 못한 길에서 운행을 자주하시면 일반도로보다 연비가 많이 떨어집니다. 되도록이면 편편한 길을 이용하는 것이 자동차에도 좋고, 연비에도 좋습니다.

같은 브랜드 주유소 이용하기

기름은 정유사마다 연료에 첨가제가 달라서 성분과 배합 비율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기름의 성질이 다르다면 엔진의 연소 시점도 조금씩 달라질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되도록이면 같은 브랜드 주유소를 이용해야 연소시점이 불규칙해지지 않으면, 차량 관리와 연비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유 할인카드를 활용합시다.

주유할인 카드는 주유시에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해 줍니다. 각 카드사마다의 혜택이 틀리니 이용하시는 카드사의 할인혜택을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류세 환급 제도를 활용합시다.

본인의 자동차가 경차라면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로 1년에 30만원 한도까지 할인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율세 환급 대상인지 몰라 지원을 받지 않고 있는 분들이 있다고 하니 꼭 체크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란?"의 글입니다. 시간되실때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s://happytownn.tistory.com/34?category=994189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란?

잘못 알고있는 상식?

1. 아침에 주유하면 더 이득이다?

휘발유의 밀도가 올라가는 아침에 주유하면 더 이득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하지만 주유할때 측정된 연료의 양은 똑같습니다.

2. 주유 속도를 느리게하면 더 많이 기름이 들어간다?

주유 속도에 따른 차이는 있긴해도 오차가 20리터당 10밀리리터도 나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비율은 국민 2 ~ 3명당 1대꼴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차량 습관으로 자동차 기름값도 아끼시고 차량 유지비용 부담도 줄여보세요. 정말로 급하지 않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것도 좋은 한가지 방법입니다. 기름값도 절약하시고 환경보호도 실천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기름값 아끼는 12가지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시길 바랍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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